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리그 심판 ABS 판정 오심 및 은폐 논란 (문단 편집) === 심판 3명 직무 배제 및 인사위 회부, 후속 조치 === 다음날인 2024년 4월 15일, KBO는 [[https://www.koreabaseball.com/MediaNews/Notice/View.aspx?bdSe=10025|보도자료]]를 통해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14일(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삼성 경기의 심판 팀장 이민호 심판위원, 주심 문승훈 심판위원, 3루심 추평호 심판위원에 대해 금일 부로 직무 배제하고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흔히 회부되는 상벌위가 아닌 인사위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 상벌위에서 내릴 수 있는 징계가 최대 영구 실격까지 있긴 하나 이런저런 조항 해석 문제 등으로 실질적으로 중징계가 나오려면 이런저런 조건을 충족해야 해서 솜방망이 처벌의 원인이 되는 반면, 인사위에서는 여차하면 징계와 무관히 '''심판위원 해촉'''과 같은 강경 조치를 때려버리면 그만이라서 훨씬 무게감이 크다. 선수로 치면 범죄 등 품위손상행위를 저지른 선수들이 KBO의 징계와는 별개로 구단 자체 징계 차원에서 방출 조치 되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 KBO에서는 KBO 상벌위의 징계만을 인정하고 구단의 자체 징계는 이중 징계로 금지하고 있지만, 방출은 원칙적으로는 징계가 아닌 '''__인사__ 조치'''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다. 이 사건이 일어난 2024 시즌만 해도 오프시즌때 [[배영빈]]과 [[박유연]]이 KBO의 징계와 별개로 구단 자체 조치로 방출당한 바 있다.][* KBO도 이전의 사태에 비해 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사위에서 특별한 결정을 내놓지 않고 상벌위로 넘겨서 솜방망이 징계를 때릴 수도 있는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아울러 주동자에 해당하는 이민호, 문승훈 심판과 달리 추평호 심판은 방조자에 해당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사태를 막기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추평호 심판은 사태에 연루된 3명의 심판위원 중에서 나이로나 경력으로나 막내에 해당한다. KBO의 심판 위원이 대부분 선수 출신이고 이러다보니 심판들 역시 체육계가 흔히 그러하듯 나이와 짬에 따른 위계가 확실해서 추평호 심판이 두 선배 심판들을 제지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도 없잖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추평호 심판이 이민호 심판과 문승훈 심판에 결정에 무언가 이의를 제기하려듯 말을 꺼내려다가 이민호 심판에게 곧바로 말이 짤리고 조용해진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은 올 것이다. 물론 결과적으로 이 사태를 제지하지 못한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라 징계는 피할 수 없지만.] 징계 수위에도 차등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한편 2루심을 봤던 장준영 심판은 징계에서 제외되었다. KBO 관계자는 "(장준영 심판은) 잘못이 없다. 4심이 모였을 때 이민호 심판팀장이 규정 확인을 지시해 대기심 쪽으로 보냈다. 그 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징계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https://naver.me/FDjP3c8p|#]] KBO는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총재 주재로 ABS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주심 혹은 3루심이 스트라이크/볼 판정 수신에 혼선이 발생했을 경우 ABS 현장 요원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양 팀 덕아웃에서도 주심, 3루심과 동일한 시점에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음성 수신기 장비를 배치하기로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